|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주의 사학인 헤본주쿠가 전신이다. 이래로, 삶의 의미를 근저에서 묻는 기독교주의와, 겸허하고 대담한 진리탐구, 국경을 초월한 인간주의, 시대를 앞서가며 인류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학풍을 세우고, 21세기를 짊어질 인간형성의 장으로서 발전해 왔다. 현재는 문학부1부, 문학부2부, 경제학부1부, 경제학부2부, 사회학부1부, 사회학부2부, 법학부1부, 법학부2부, 국제학부를 두고, 다채로운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격조 높은 분위기가 특징인 시라가네캠퍼스는, 현재 재개발계획이 진행중이다. 본관은 첨단기술을 도입한 인테리젠트 빌딩이면서도 역사적 건축물과도 조화를 잘 이루는 디자인이다. 푸르른 구릉지에 펼쳐지는 요코하마캠퍼스는 광대한 부지에 각 시설이 기능적으로 여유롭게 자리잡고 있으며, 화이트를 기조로하는 외관이 밝은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 |
| 예술학과 |
넓은 범위에서의 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고, 사회에 진출하고 나서 일반인에게 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론과 역사에 중점을 두면서도 학과전체의 방침으로 항시 실제의 예술작품 및 예술에 관여하는 현상으로부터 유리되는 일이 없는 구체적인 지도를 행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폭넓고 다채롭지만, 2년차 이후는 미술사, 영상예술학, 음악사의 3계열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각자의 전문과목을 이수한다. 어느 계열에서도 각계에서 활약하는 톱클래스의 교수진이, 현대 최첨단의 연구내용을 강의하고 있으며, 일본영화 주제의 심포지움을 비롯한 많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영상예술학계열의 전문과목에서는, 일본영화연구, 외국영화연구, 영화연출론, 시나리오구조론, 비디오예술론, 사진사/사진이론연구, 매스미디어영상론연습, 영상예술학연습 등이 있으며, 미술계열에는 서양미술통사, 일본/동양미술통사, 데생, 서양미술사연구, 일본/동양미술사연구, 현대미술론, 미술사방법론, 일본근대미술사 등이 있으며, 음악사계열에는 서양음악사연구, 현대음악론, 일본/동양음악사, 민족음악학 등이 있다. 1,2년차는 요코하마캔퍼스에서 이수한 다음 3년차부터는 시라카네캠퍼스에서 전문과목을 이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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