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학이란 무엇인가

주거학은 주거와 환경에 관련된 현실의 제문제를 해결하고 풍요로운 주생활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더없이 실천적이고 종합적인 학문이다. 그 이유를 다루는 대상 내용이 넓고, 또 시대의 요청에 응하여 크게 변화해 왔다.
주거학은 의.식.주 중 한 개의 형태로 예부터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한 가정학 안에서 가르쳐지고 있다. 그러나, 전쟁 후의 아파트와 단지개발의 과정에서 건축학과 결합하여 크게 발전하여 현재의 주거학의 기초가 되었다.
현재의 주거학은 가정학의 흐름을 포함한 생활적측면과 건축학의 흐름을 포함한 공학적측면의 양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층주택과 대규모 뉴타운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최근의 주거와 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한층 고도한 건축기술이 필요하므로 공학을 기반으로 한 측면이 강화되고 있다.
또, 단지 사용하기 쉬운 주택을 만드는 것만이 아닌 필요한 성능을 준비한 주택을, 적절한 가격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장소에 공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그것이 양호한 주택환경을 형성하는 것이 요구되어 진다.
이처럼 사회경제적, 제도적인 문제에도 또, 도시 지역적과제에도 주거학은 어프로치 한다.
주거학이 지극히 학제적인 성격의 학문연구인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주거학의 현대적 과제

주거학의 현대적 과제의 하나는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의 연구이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저출산 만혼화, 그리고 고령화, 더욱이 정보화의 진전에 의하여 우리들의 일도 생활도 크게 변화하려 하고 있다. 생활의 파악을 통하여 생활도구, 인테리어, 주거, 그리고 주환경의 본연의 자세를 생각하는 주거학에 있어서는 이 라이프스타일연구는 최고 중요 과제인 것이다. 이 분야는 학제적으로 사회학 경제학 법학 등 폭 넓은 분야의 전문가와 공동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제 2의 과제로서 주거환경의 정비를 들 수 있다. 외국의 거리를 방문하여 그 거리의 아름다움에 감격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일본의 주거는 구 미국의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지만 주환경으로서는 아직 아득하게 낮은 수준이다. 종래의 도시계획과 지역계획에 더하여 주택을 중심으로 한 세심한 지역주택계획이 필요하다. 건축학, 도시공학, 사회공학 등의 분야와 관련을 가지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제 3의 과제는 주택가격의 문제이다. 연 수입의 3배가 적절한 주택가격이라고 말해지지만 5배라도 좀처럼 주택을 손에 넣는 것이 불가능 하다. 적절한 주택가격의 실현은 주거학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이다. 주택생산의 실태를 보면, 부품 부재는 다른 상품과 같이 해외에서 수입되거나 일본의 메카인 해외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이 역수입 되는 일도 많아 가격 형성의 메커니즘도 복잡하게 되어 있다. 경제학과 건축학 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주된 학과목과 커리큘럼

대학에 입학할 때에 주거학과의 수업과목으로 놀라는 것은 설계제도라는 수업일 것이다.
기초부터 고차의 설계까지를 1년차부터 4년까지 연속하여 배우게 된다. 이 설계제도라는 수업은 고등학교의 수업과는 전혀 다르다. 다양한 수업과목에서 얻은 지식을 이 수업에 있어 종합화하고 실천적인 힘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도구와 인테리어, 주택과 건축물 등의 구체적인 형태로 제안이 가능하도록 트레이닝 한다. 이 능력은 주거학과와 건축학과의 졸업생이 길러야 할 극히 중요한 능력이다.
이 제도를 위해서 제도도구, 제도판이 필요한 것은 건축학과나 공학부와 같다. 초년도는 10만엔 정도의 비용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최근에는 설계제도에 있는 컴퓨터의 이용도 일반적이다. 강의의 레포트만이 아닌 설명용의 도면을 그리는 쇼우로잉을 위해서 소프트를 사용하는 일이 많다. 사회조사의 집계분석레포트 작성에 표계산 소프트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면 생각하기 좋다.
최근에는 설계제도를 CAD소프트(건축제도용 소프트)로 그리는 일도 일반적이다. 종래는 특수한 능력으로 보여졌지만 지금은 누구라도 당연히 마스터 해야 할 기능이다. 사회에서도 CAD수요는 강하여 취직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계속 사용하지않으면 늘지 않는다. 어느 대학에서도 퍼스널 컴퓨터는 설치되어 있지만 포인트는 장시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워드프로세서 전용기보다도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퍼스널 컴퓨터의 구입도 2, 3년차에는 필요하게 된다. 그 외의 대표적인 수업과목의 내용을 소개한다.
A. 주생활주거계획계
주생활론주거관리론주거경제인테리어디자인주거계획주환경법규 등
B. 역사의장계
생활사주거사디자인사인테리어디자인사주거의장론주거설계론 등
C. 구법구조계
구법계획구조력학구조계획재료시공, 주택생산론 등
D. 환경 환경공학계
주거환경공학건축설비론주거위생학주거기후학 등
E. 실습강습계
인테리어제도주거설계제도환경조사졸업연구 등
대학에 따라 주생활계의 커리큘럼이 강한 곳, 건축계의 커리큘럼이 강한 곳, 인테리어에 힘을 쏟고 있는 곳, 사회경제적확대를 중시하여 구성하고 있는 곳 등, 다양하다.
주거학은 폭이 넓으므로 자신이 배우고 싶은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 대학을 찾을 필요가 있다.

졸업연구는 논문이나 설계

졸업연구는 배속된 연구실에서 행하고 4년간의 수업 중에서 최고로 충실한 것으로 한다.
주거학과에서는 일반적으로 졸업논문 또는 졸업설계의 한쪽을 선택한다. 졸업논문의 테마는 소속된 연구실에서 주어지거나 그 테마에 가까운 것을 설정한다. 졸업설계의 경우는 테마를 자신이 설정하는 일이 많다.
논문, 설계의 아무거나 그것을 완성시키는 프로세스로 학습하는 일이 많다. 선생과 대학원생까지의 개인적인 지도와 연구실에서의 근본을 거슬러 올라간 본격적인 의논은 지금까지의 대학에서 받아 온 수업의 이미지를 변화 시킬 것이 틀림 없다. 여기에서는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한 능력 기술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4년차에 취득하는 수업은 적어 보이지만, 4년간에서 최고로 바쁘고 충실한 시기이다. 아르바이트는 적당히.

졸업후의 진로와 취직

주거학은 주택과 주환경이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주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매력 있는 영역이다.
취직처는 크게 나누면 주택산업건설업인테리어산업의 3분야이다.
주택산업에서는 상품의 개발과 연구, 그리고 설계설계감리시공관리, 쇼우룸에서의 기술적인 지식을 배경으로 한 어드바이져 등, 이 분야에 취직하는 사람은 많다. 본 학과에서는 졸업생의 3분의 1정도이다.
건설업에서는 설계 설계관리 등의 일에 취직하는 사람도 많다. 이 경우, 반드시 주택의 일만이 아닌 일반건축을 다루는 일도 있다. 이 분야에서의 취직도 많아서 약 3분의1정도 된다.
그 외, 키친 욕실 세면장 등의 인테리어를 취급하는 주택설비계의 메카, 설계사무소 컨설턴트사무소, 그리고 공무원이 되는 사람도 많다.
대학원 진학에서는 가정학계는 물론, 건축계로 나가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도시공학계 사회공학계로 진출하는 사람도 있다.
졸업 이전에 취득해 두고 싶은 자격으로서 복지주환경코디네이터, 맨션리폼메니져, 키친스페셜리스트, 인테리어코디네이터(학과시험만), 맨션관리사, 택지건물취인주임자, 그리고 각종 CAD기술자검정을 드는 것이 가능하다.
졸업 후는 2급건축사, 인테리어플래너, 1급건축사를 시작으로 전문자격이 다수 있으므로 자격을 취득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계속 닦기를 바란다.

이상적인 주환경의 디자인을 학습하는 것이 주

주거학과에서는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쾌적한 주공간을 생각한다. 인테리어 등, 주공간과 생활스타일이라는 부드러운 면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주환경학과에서는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주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쾌적하게 살 것인가를 추구한다. 거주환경학과에서는 이상적인 주환경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공간의 계획과 설계, 유지관리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학습한다.
인간환경디자인학과에서는 환경이란 무엇인가를 학습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디자인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활환경을 만들어 내는 지식과 기술을 학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