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대학생에게 요구되어 지는 것

음악은 덧없고 막연하다. 눈에 보이는 형체를 갖지않고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다. 미술품이나 문예작품처럼 실물과 언어로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어렵다. 게다가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생사와 생활의 편리성과는 직결되어 있지는 않다. 거기에 상관없이 모든 문화가 독자의 음악을 소유하고 각각이 인간의 정신적 영위의 최고 고도한 표현으로 되어 있다. 음악은 언어로는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에서도 그리고 글로벌화의 현대야 말로 요구되어 지고 있다.
음악은 우선 창작(작곡)과 연주(기악, 성악, 지휘)이다. 이것들의 실기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실은 음악에 관계된 길은 아직 많이 있다. 특히 음악연구(음악학, 음악이론, 음악교육학 등)은 고대부터의 역사를 갖고 있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실기는 음악원( conservatoire ), 연구계는 종합대학( university )과 함께 공존해 왔다. 음악의 실기와 연구의 양면을 포함한 전쟁 후 일본의 新制대학의 경우가 차라리 특수한 제도였다.
음악의 실기와 연구는 음악대학, 예술대학, 교육계대학, 일반대학, 단기대학 등의 음악학부와 음악과, 교육학부나 음악교육과에서 가르쳐지고 있다. (각 음악대학의 상세는 음악지우사간 음악대학 학교안내 <단기대학 고등학교 전수학교>의 최신판을 참조). 이하에서는 실기계 이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접해 두자.
음악대학생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음악에 대한 정열과 표현의욕, 표현기술의 연마, 음악에 관한 통찰력과 지식, 인간과 문화에 대한 폭 넓은 관심이다. 다만 대학교육에서 가능한 것은, 학생의 재능이나 감성을 성장시키는 도움을 주는 것, 문제의식을 갖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 해결을 위한 기술과 지식(보다 정확하게는 그것들을 획득하는 수단)을 조금 가르치는 것뿐이다. 단지 교사가 말하는 것을 통째로 삼켜 그 범위를 낼 수 없다면 대성은 바랄 수 없다.

대학에서 학습하는 것

음악대학에서의 전공은 대학원에서 세분화 된 경향이 있지만 실기계로서 작곡(작곡, 이론, 전자음악), 성악(독창, 오페라), 기악(건반악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지휘, 연구계로서 음악학, 음악교육 등으로 나뉘어 진다. 대학에 따라서는 방악(일본무용을 포함), 고악(과거의 서양음악을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을 창조적으로 재현하는 분야), 실내악, 소르페쥬, 무용 등의 전공이 있는 반면, 응용음악학 등의 영역횡단적인 과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학부와는 별도로 특정 전문실기만을 개인지도 하는 별과나 디프로마 코스를 가진 음악대학도 있다. 포퓰러 음악에 대해서는, 연구는 상당히 진행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실기를 학습할 수 있는 대학은 아직 많지 않다.
음악대학의 수업은 처음부터 음악의 전문과목이 주체로 되어 있으며 그를 일반교양, 어학 등의 대학과목이 보충하고 있다. 전문과목은 각 전공에 직접 관련한 개인지도와 집단 레슨과 기초교육과목으로 나뉜다.
실기계에서는 개인지도가 제일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기초교육과목은 말하자면 음악의 일반교양에 상당하는 것으로 소르페쥬(독보, 시견시창, 청음, 리듬 등, 소리와 음보의 관계를 바르게 체득하는 훈련)와 피아노, 음악이론, 음악사 등, 음악가로서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불가결한 수업이다.
피아노는 대부분의 음악을 혼자서 재현할 수 있다는 능력이라 하고 베이직한 악기로서 없어서는 안 된다. 피아노가 필수가 아닌 전공도 늘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교직에는 필수이고 연주가 코스가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련된 이상은 어느 정도 익혀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공외의 실기(부과실기)를 학습할 수 있는 음악대학도 많다. 특히 성악이나 지휘법, 방악기 등은 교직의 필수 과목이다.
음악이론은 음악학의 한 분야로서의 연구적인 영역도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화성악(일본성악)이나 대위법, 악식론(음악형식의 원리), 음악분석 등의 실천적인 수업이다. 이들을 실제로 체험하는 것에 의해 음악의 조립법과 구조를 파악하고 음악의 논리성을 느끼고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음악사도 음악가의 기본적인 교양으로서 빠트려서는 안 된다. 서양음악사, 동양음악사, 일본음악사 등의 음악통사, 건반음악사, 종교음악사 등의 장르별사가 있다. 음악 그대로의 특징과 작곡기법의 발전을 더듬어 찾는 양식사, 사회와 문화에 있는 음악 본연의 자세를 묻는 음악문화사 등, 복합적인 관점에서 강의 된다. 음감과 기술이 어느 정도 정확하다 해도 바른 양식감각과 음악을 구성하는 배경 지식이 없으면 작품을 진실로 이해하기는 힘들다.

음악에는 일반교양도 필요

음악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일반교양을 가능한 한 폭 넓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 무엇이 교양인가라는 문제는 제쳐두고 인문계, 사회학계는 물론, 이수계, 의학계, 각각의 복합영역 등도 음악과 어딘가에서 연결되어 있다. 음악대학은 일반교양과목의 다양한 점에서 종합대학에 비교하면 불리하지만 최근에는 단위호환제도를 활용하는 등으로 보충이 가능하다.
특히 강조해 두고 싶은 것은 어학의 중요함이다. 연구계에서 일본어 외국어의 고도한 독해력과 문장표현력이 요구되어 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실기계에서도 같음이다. 음악과 언어가 깊게 연결되어 있는 것과 작곡가와 성악가, 반주 피아니스트와 지휘자에게 있어서 가사와 그 문화적 배경의 충분한 이해가 불가결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언어가 없는 추상적인 기악도 실은 그 민족의 언어감각, 나아가서는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잇다. 서양음악을 진정으로 배우고 싶다고 한다면 일본어문헌만이 아니라 구어문헌도 읽지않으면 안 된다. 방악가와 고문을 민족음악의 실천과 연구의 경우는 그 민족의 언어를 이해하고 세계공통어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음악은 세계의 공통언어 라고 말해진다. 깊은 의미에서는 진리이지만 음악의 경우, 인풋과 아웃풋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차라리 그 애매함, 다양성에 그 의미가 있다. 음악을 통해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에서 나온다 와 같고 원하고 소망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에는 이문화의 음악(서양음악도 포함)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도 필요하다. 그리고 외국어 능력은 결국은 모국어의 능력이기도 하다. 일본어를 만족하게 하지않으면서 외국어를 바르게 번역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바른 일본어를 읽고 쓰고 말하는 훈련은 언제까지라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음악연구도 일종의 창조행위

자 그럼 음악이라는 문화현상은 작곡과 연주, 감상만이 아니다. 음악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 음악을 통해서 사회와 문화를 생각하는 것도 음악이라는 영위 속에 포함된다. 예술계 대학은 기본적으로 창조의 장이다. 작곡은 물론, 연주도 훌륭한 창조 활동이다. 그리고 실은 음악연구도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의미의 발견 창출이라는 점에서는 일종의 창조 행위인 것이다.
음악연구는 유럽에서는 중세이후, 대학의 주요과목의 하나가 되었다. 그것이 '음악학'이라는 근대적인 학문분야로서 확립된 것은 19세기의 서구이지만 20세기, 특히 후반에는 일본에서도 주로 음악대학의 음악학학과(악리과)와 일반대학의 인문계학부, 미학과 등에서 학습되어 졌다.
음악학은 전통적으로 역사적음악학(음악사)와 체계적음악학(음악미학, 음악이론, 민족음악학, 음악사회학, 음악심리학, 음악생리학 등)으로 크게 떨어져(다만 최근 이러한 틀 자체가 해체되고 있다), 각각 다수의 분야 영역과 보조학을 포함하면서 상화적으로 관련하고 있다. 음악학에는 음악행위와 음보 등, 이 분야고유의 연구대상과 방법이 있지만, 음악사학은 일반역사학이나 사회사, 음악미학은 예술학이나 미학, 철학, 민족음악학과는 문화인류학과 민족학과 연관이 깊고 그 외는 사회학과 심리학, 물리학, 의학 등과 관련이 있다.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고도한 어학력을 더하여 논리적인 사고능력과 직감력, 행동력 등이 필요하고,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력이 전제됨이 요구되어 진다. 단, 최근에는 연구의 범위가 극도로 넓어지고 또, 제학문 사이에서의 방법론과 관심이 공유되어 학제적인 영역횡단이 당연시 되어 있으므로 그 정도의 음악능력이 없어도 사는 케이스가 늘어가고 있다.
음악대학에서는 어느쪽이라고 말한다면 실기의 경험과 음악 그 자체에 준한 연구방법 등, 기초적인 분야의 습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음악교육과는 음악교육의 전문가와 음악교육학의 연구자를 양성하는 코스이다. 전문과목으로서 음악교육학, 교육심리학 등의 학과와 피아노나 성악 등의 연주실기의 양쪽을 학습하지만 신체의 움직임과 음악과의 연결 리듬감각을 양성하는 리트믹을 구색하고 있는 곳도 많다. 유아교육, 장애아교육, 초중고의 학교교육, 전문교육, 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특히 학교교육의 경우에는 피아노 등의 실기능력이 필요하다.
위의 외에, 시대의 요청에 대응하는 아트 메니지먼트, 예술문화정책, 음악디자인, 컴퓨터음악, 멀티미디어, 음악환경, 음악요법, 음악문예 등의 새로운 분야에서 전문가의 육성을 도모하는 대학도 늘어가고 있다. 응용음악학과 등의 각 명칭은 다양하지만 학부 또는 대학원에서 음악이 제공되는 방법과 장소의 연구와 창조, 또는 영상, 미술, 신체표현, 무대예술, 첨단적 테크놀로지와 연결된 음악예술의 가능성의 추구 등, 복수의 영역에 걸친 지식과 감성을 준비한 인재가 기대되어지고 있다.

졸업 후의 진로와 다양함

졸업 후의 진로는 실기계의 경우, 작곡가나 독주(창)자로서 활약하는 반면,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합창단, 오페라, 뮤지컬 등의 연주단체에 소속되어, 구미에 유학하여 보다 고도한 표현 기술을 연마하거나 대학원의 수사과정,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전분적인 연구에도 관련하고, 다른 전공으로 전과하고, 교원의 길로 들어 서는 등, 다양한 방향이 있다. 작곡과 연주만으로 충분한 수입을 얻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음악대학이나 개인적으로 가르치거나 아마추어의 지도로 보충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음악학계는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학 하는 사람이 많지만 음악학자가 되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교원, 평론가, 음악라이터, 번역가, 도서관사서, 박물관학예원, 방송국디렉터, 신문기자, 음악출판사의 편집자, 레코드회사, 녹음엔지니어, 홀이나 각종연주단체, 음악사무소, 재단의 기획운영, 그리고 공무원, 일반기업사원 등 직종은 다채롭다. 최근에는 실기계의 학생들도 음악학과에 새롭게 들어오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들 일에 종사하는 예가 늘고 있다. 지방, 음악학을 학습하고 나서 작곡가와 연주자가 되는 사람도 드문 일은 아니다. 일반대학을 졸업 수료 후, 음악계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은 종래보다 적진 않지만 그 반대도 보기 드물진 않다.
많은 음악대학생이 교직과정을 얻지만 어느 분야에서도 포스트 자체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좁은 문이 되고 있다. 대학의 상근교원의 경우, 음악가, 연구자, 교육자로서의 실적, 또는 박사로서의 감투가 없으면 어렵다. 추가기술: 최근에서는 국립대학법인화 등의 교육행정과, 소자녀화에 의한 학생감소의 영향으로 음악계 대학에서도 속평 하는 화려한 행사와 교육 연구 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되었다. 그러나 대학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기초적인 부분의 교육과 연구이고 그러한 체제의 확보가 음악계 대학에서도 현안이 되고 있다.